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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 코트다쥐르 여행기: 프렌치 리비에라에서의 여름 휴가

    2025.02.06 by Trip joonos

  • 코로나를 피해 떠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서의 7일간

    2021.08.17 by Trip joonos

  • 도쿄 근교 낭만의 섬 에노시마 여행

    2021.06.01 by Trip joonos

  • 고베하면 고베규! 고베에서 맛보는 고베규(Kobe gyu, 神戸牛)

    2021.04.22 by Trip joonos

  • 코시국 오사카, 고베 3박 4일 여행기

    2021.04.17 by Trip joonos

  • 일본맥주 불매를 멎게할 캔맥주의 등장! 마냥신기함

    2021.04.07 by Trip joonos

  • 코시국 1박2일 요코하마 여행

    2021.03.24 by Trip joonos

  • 코로나 시대 먹거리천국 오사카는 어떤 모습일까?

    2021.01.20 by Trip joonos

  • 검은 돌담과 붉은 기와, 눈부신 백사장, 파란 하늘이 매력인 오키나와 다케토미지마

    2018.09.19 by Trip joonos

  • 타이페이 시먼딩의 맛집 아종면선(阿宗麵線)의 곱창국수

    2018.09.19 by Trip joonos

  • 오키나와 맛집 가득한 마키시공설시장 식당가

    2018.09.19 by Trip joonos

  • 푸른바다의 감동,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2018.09.19 by Trip joonos

  • 타코야키, 쿠시카츠. 맛집 찾아 2일간의 오사카여행!

    2018.09.17 by Trip joonos

  • 니콘 10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Nikon Museum을 다녀와서

    2017.08.14 by Trip joonos

  • 망고의 왕좌, 오키나와 망고.

    2017.08.03 by Trip joonos

  • 도쿄 맛집 Chao bamboo!

    2017.07.25 by Trip joonos

  •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오산로드 다녀왔습니다 ㅋㅋ 이런곳이군요.

    2017.07.22 by Trip joonos

  • 방콕 스릴넘치는 삼륜택시 툭툭이!!!

    2017.07.22 by Trip joonos

  • 방콕에서의 3일간! 잊혀지지 않는 여행이네요.

    2017.07.22 by Trip joonos

  • 심야 타이페이에서 타오위안공항 가는 1819번 국광버스 타는 곳

    2017.06.13 by Trip joonos

  • 도쿄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라는 선술집 거리

    2017.06.12 by Trip joonos

  • 일본 도쿄의 빈티지 거리 시모키타자와(下北沢)가 매력적인 이유 6

    2017.06.11 by Trip joonos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야경

    2017.06.11 by Trip joonos

  • #09 칸쵸네 보라레의 본거지 이탈리아 산레모(Sanremo)

    2017.06.10 by Trip joonos

코트다쥐르 여행기: 프렌치 리비에라에서의 여름 휴가

오늘은 여름 바캉스의 꽃, 프랑스 남부 지중해 해안 코트다쥐르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요즘 한국에서도 프랑스 남부 여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하니,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끝까지 읽어 주세요. 😉지난여름 코트다쥐르의 중심 도시이자 코트다쥐르의 수도라 불리는 니스를 여행했습니다.무려 10년 만에 다시 찾은 니스라 설렘이 남달랐죠.이번엔 니스를 중심으로 망통과 그라스 같은 새로운 지역도 둘러보기로 했구요.✈️ 도쿄에서 파리, 그리고 니스로여정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시작했습니다.하노이를 경유해 파리에 도착한 후 오를리 공항으로 이동해 니스로 가는 코스로긴 여정이었지만 여행의 설렘 덕분에 힘든 줄 몰랐습니다.파리에서는 RER과 무인 경전철을 타고 오를리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날이 밝아오면서 차창 밖..

프랑스 2025. 2. 6. 15:02

코로나를 피해 떠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서의 7일간

도쿄 2020 올림픽이 시작되고 8월로 접어들면서 일본은 하루 2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실정입니다. 도쿄는 그중 가장 많은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는 지역이죠. 일본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연휴에 접어 듭니다. 전후로 휴가를 붙여 쓰면 일주일 이상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죠. 도쿄에서 연휴를 보내자니 너무 깝깝하고 힘들 것 같아 올 여름도 연휴를 이용해 이시가키섬(石垣島, Ishigaki Island)에 다녀왔습니다. 남국의 맑은 하늘과 뜨거운 태양을 상상하며 여행을 떠났지만 아쉽게도 7일간의 여행 중 후반 3일은 태풍 때문에 밖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태풍 6호 인파가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점점 북상하며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를 관통하는 그런 예상도가 이미 나 온상 태인 거예요. 일기..

일본 2021. 8. 17. 18:44

도쿄 근교 낭만의 섬 에노시마 여행

주말에 에노시마 다녀왔습니다. 도쿄 근교 젊음이 넘치는 쇼난. 이 곳의 낭만적인 여행코스중 하나가 바로 에노시마일 겁니다.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고, 신주쿠역에서 오다큐 특급 로망스카를 타고 1시간정도면 닿을 수 있는 이 작은섬. 예쁜 카페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일본의 마이에미라 불리우는 쇼난의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연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에노시마쪽으로는 가족단위 여행객까지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도쿄 근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기도 하죠. 요즘 수도권 긴급사태로 한산할지 알았는데, 덥지도 않고 딱 좋은 5월 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쇼난 이쪽 해변은 작년에 해수욕시설 설치가 금지 되었었는데 올해는 설치가 한창이네요. 일본에선 이런 시설을 바다의 집(海の家)이라고 하죠..

일본 2021. 6. 1. 18:26

고베하면 고베규! 고베에서 맛보는 고베규(Kobe gyu, 神戸牛)

여러분들은 고베 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일본은 물론이지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고베규(Kobe Gyu, 神戸牛)를 모르는 분들은 별로 없으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고베에 갔을 때 이 고베규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고베도 처음이였는데 고베에서 고베규까지 먹게 되니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고베에서만 자란 소에게 붙이는 이 브랜드가 바로 고베규입니다. 고베 있는 소가 고베규는 맞지만, 이 고베규의 브랜드가 되려면 그 사육환경과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는데요. 소에게 먹이는 사료에 따로 곡물 등을 섞어서 영양을 챙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게 하는데요. 마츠자카우시라는 고베규와 쌍벽을 이루는 일본 소고기 브랜드의 소에 맥주를 마시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가 맥주맛을 알리..

일본 2021. 4. 22. 20:24

코시국 오사카, 고베 3박 4일 여행기

얼마 전 오사카와 고베를 다녀왔습니다. 일본 살고 있어 해외는 못 나가고 요즘은 주로 일본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여기저기 오랜만에 가보는 곳들도 많고 좋네요. 오사카는 제가 자주 가는 곳인데, 고베는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고베규로도 유명한 고베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 여행코스를 오사카, 고베로 정한 거죠. 지방 작은 소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시가지도 크고 거리도 깨끗하고 항구도시 다운 매력도 있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고베 시가지를 둘러보고 난 후에는 고베규 철판요리 레스토랑에서 고베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오사카는 여러 곳 다녀봐서 이번에는 쉬엄쉬엄 B급 맛집들 찾아다니며 곱창구이 가게들을 들려 봤습니다. 이런 선술집들이 있는 교바시에 갔는데, 여기에 그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

일본 2021. 4. 17. 11:47

일본맥주 불매를 멎게할 캔맥주의 등장! 마냥신기함

코로나 때문에 외식이 줄면서 그렇게 즐겼던 호프집 맥주가 나날이 그리워질 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캔맥주만으로 분위기를 느껴보려니 이것도 질릴대로 질려 느낌 없이 들이키는 날들이 늘어만 갑니다. 벚꽃놀이 시즌이라 공원에서 마시는 캔맥주나 꽃구경 끝내고 술집에서 마시는 생맥주가 그리도 그립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일본에서 새로 발매한 이 컵맥주 같은 캔맥주가 정말 신기합니다. 작년 말부터 기사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어제 편의점에서 사전 발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식 발매는 4월 20일이라네요. 그래서 마셔 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캔맥주길래?? (일본명 : アサヒ スーパードライ 生ジョッキ缶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조키칸) 캔으로 마시던 그런 느낌이 아닌 맥주잔으로 마시던 그런 목넘김도 시원시원하고 캔 ..

일본 2021. 4. 7. 19:33

코시국 1박2일 요코하마 여행

얼마 전요코하마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호텔 숙박비가 많이 저렴해졌다고 해서 꼭 묵고 싶었던 일본 클래식 호텔 회원에 등록된 요코하마의 호텔 뉴그랜드(ホテルニューグランド, Hotel New Grand)를 예약했습니다. 요코하마 개항하고 관동대지진 후 지어진 호텔로 약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요즘 모던하고 캐주얼한 그런 호텔들과 다르게 고풍스럽고 무겁게 느껴지는 모습과도 같이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서양식 호텔입니다.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찰리 채플린, 베이브 루스 같은 유명인사들도 묵었던 호텔이라고 합니다. 온 김에차이나타운과 아카렌가소고, 그리고 외국인 거주지였던 야마테쵸도 둘러봤습니다. 코로나 코로나 얘기도 많고 긴급사태에도 차이나타운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코..

일본 2021. 3. 24. 19:31

코로나 시대 먹거리천국 오사카는 어떤 모습일까?

그 많던 관광객들은 다 어디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가까운 여행지를 다녀오는 것도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되어벼렸습니다. 마스크는 기본에 소독용 알코올을 휴대하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그런 일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네요. 한국의 방역을 보면서 왜 일본은 저렇게 하지 못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총리는 방역에 별관심이 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코로나에 대해선 딱히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 또한 이렇다할 개인대책이 없으니 자숙하는듯 아닌듯 예전과 비슷한 일상생활을 계속해 나갑니다. 자치단체장들만 중구난방으로 대책을 내놓고 움직이는 그런 느낌입니다. 일본내 감염자도 일정부분 줄어들며 내수활성화를 위해 국내소비..

일본 2021. 1. 20. 18:08

검은 돌담과 붉은 기와, 눈부신 백사장, 파란 하늘이 매력인 오키나와 다케토미지마

오키나와의 전통가옥과 물소, 아름다운 백사장이 매력인 다케토미지마 이시가키지마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다케토미지마(竹富島 Taketomijima). 인구 300여명이 전부인 작은 섬이지만 성수기때는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작은 섬이라고는 하지만 걸어서 관광하기에는 조금 벅찬 크기다보니 자전거 대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케토미지마에서도 빌릴 수 있지만, 이시가키항 터미널에서 왕복 배편과 자전거 대여를 포함하여 2,000엔 안팎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 : https://goo.gl/maps/XSsAUHTxgWG2 다케토미지마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HeH0WciEK0c?amp;autoplay=1 섬에는 아직도 주민들이 살고 있기때문에 오..

일본 2018. 9. 19. 23:36

타이페이 시먼딩의 맛집 아종면선(阿宗麵線)의 곱창국수

곱창국수 아종면선(阿宗麵線) 대만에 가면 곱창국수를 먹어 보라는 글들이 많습니다. 도대체 곱창국수가 뭔가? 곱창전골 같은 국물에 면을 풀어 넣은 요리가 곱창국수 아닐까하는 느낌도 들고, 이름부터가 딱 끌리지 않는 요리인것 같습니다. 일단 먹어 보지 전까지 말입니다. 유명한 곳으로 아종면선(阿宗麵線)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시먼딩의 아종면선은 인기가 있다보니 기다리는 줄도 길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딜가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제가 간곳 시먼딩 아종면선도 역시 긴 줄로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마땅히 먹을만한 장소도 없고 가게 앞에서 적당히 자리를 잡고 맛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를 채우기 위해 먹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지 않은것 같고, 줄이 길긴 하지만 한 10여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였..

대만 2018. 9. 19. 22:46

오키나와 맛집 가득한 마키시공설시장 식당가

오키나와 마키시공설시장에서 오키나와 요리를! 매년 여름이면 오키나와(沖縄, Okinawa)에 가곤 합니다. 오키나와는 이도(離島)가 많아 이동하기가 쉽지않지만, 섬들마다 다른 지형, 자연, 그리고 그 섬만의 문화가 있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본도외에 다른 곳들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본도에서도 더 남서쪽 대만과 더 가까운 이시가키지마를 자주 다닙니다. 예전에 이시가키지마까지 가려면 도쿄에서 오키나와 본도까지 2시간 가량 비행후, 다시 이시가키지마까지 30여분의 비행을 해야 했습니다. (도쿄에 거주중입니다) 근데, 이 이시가키지마에 신공항이 건설되면서 도쿄에서도 직항편이 늘어 났더군요. 경유편이였을땐 갈아 타는 시간을 한 3시간정도 여유를 두고 티켓을 끊어 본도 나하공항에 ..

일본 2018. 9. 19. 22:45

푸른바다의 감동,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파란 에메랄드빛 바다의 매력 미야코지마 나하에서 30여분의 비행으로 갈 수 있는 미야코지마(宮古島 Miyakojima). 오키나와현 미야코 제도에 위치해 있고 인구는 5만을 약간넘을 정도입니다. 야에야마제도의 중심인 이시가키지마보다도 많은 인구인데요. 이시가키지마의 중심가는 어느 정도 번화한 것에 비해 미야코지마의 경우 어디가 중심가인지, 다운타운이 어디인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이시가키지마를 찾는 관광객이 많다는 것도 한몫 하겠지만요. 미야코지마에서 찍은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s://youtu.be/lGW7gxqaOUs?amp;autoplay=1 미야코지마욜류큐요리를 맛볼수 있는 음식점 츄라츄라(美ら美ら) 위치:https://goo.gl/maps/gyoQ9XZiPMw 이시가키지마가 ..

일본 2018. 9. 19. 00:59

타코야키, 쿠시카츠. 맛집 찾아 2일간의 오사카여행!

오사카(大阪) 맛집 여행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연휴도 있고 날씨도 좋고 해서 오사카 맛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차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가려고 하니 교통비랑 숙박비도 만만치 않고 해서 그냥 차로 갔다왔습니다... 도쿄에서 가는데 6시간이 더 걸리네요. 고생고생해서 갔지만 잘 먹고 와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교토가 키다오레(着倒れ)라고 교토사람들은 입다 죽는다고 하면, 오사카하면 쿠이다오레(食い倒れ)라고 먹다 죽는다고 하죠. 풀이하면 교토사람들은 기모노처럼 입는 것에 돈을 많이 쓴다고 하고 오사카사람들은 먹는데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정말 그런것 같아요. 도쿄에서 살아 느끼는 거지만... 도쿄사람들은 비교적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그런 식문화인데, 반면 오사카는 고급요..

일본 2018. 9. 17. 13:00

니콘 10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Nikon Museum을 다녀와서

니콘 10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Nikon Museum올해로 니콘카메라가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니콘에서도 이를 기념해 도쿄와 오사카에 뮤지엄을 오픈했네요.니콘을 쓰는 저로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100주년을 기념하여 판매하는 카메라줄을 사러 이 곳에 들려봤습니다.도쿄 니콘뮤지엄은 시나가와에 있습니다. 역에 내려 가는길이 조금 헤깔릴 수 있는데요. 미리 지도를 보고 파악하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올린 영상에도 찾아가는 길을 편집해 놨습니다. 뮤지엄 입장료는 무료구요. 니콘의 100년의 역사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카메라뿐만아니라 다양한 제품군들을 전시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될듯 하네요.기념품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인기 상품은 간혹 품절일..

일본 2017. 8. 14. 22:18

망고의 왕좌, 오키나와 망고.

얼마전 아는 일본인한테 망고를 받았다. 수입 망고가 아닌 일본 국내산 오키나와산 망고. 오키나와 남서쪽에 위치한 섬 이시가키지마에서 재배한 망고다. 이름하여 '이시가키 타케시 망고 (石垣島たけしのマンゴー)' 다.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면 상품명이 조금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망고 이름에 지명과 인명을 넣어 브랜드화 한 것인데, 맛도 있고 입안에서 녹아 드는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보니... 이런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이시가키지마 농가 집안에서 태어난 타케시는 성인이 되어 섬을 나갔지만 얼마후 다시 돌아와 집안일을 돕는다. 그러던 중 망고 재배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버지와 누가 더 맛있는 망고를 키워 내는지 내기를 하기로 한다. 밭을 갈라 아버지 망고와 아들 망고로 경쟁을 ..

일본 2017. 8. 3. 23:39

도쿄 맛집 Chao bamboo!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힐 건너편 골목길에 위치한 태국 요리점 차오 밤부(Chao! bamboo). 소박한 태국 요리점인데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분도 홀? 에서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는 분도 태국 현지 분이죠. 작은 식당은 맛과 서비스, 분위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도쿄 맛집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게앞은 항상 기다리는 줄로 이 일대가 붐빕니다. 일본 인들에게 인기있는 소박한 태국 요리점. 일본여행에 무슨 태국 요리냐고 하겠지만, 시간여유가 있다면 들려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위치는 여깁니다. 〒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6丁目1の付近 https://goo.gl/maps/XdsstzyrgqT2​

일본 2017. 7. 25. 22:45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오산로드 다녀왔습니다 ㅋㅋ 이런곳이군요.

얼마전 방콕에 갔을때,카오산로드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배낭여행객의 성지라는 말들도 많고... 그래서 그 400미터 정도를 영상으로 찍어 봤는데,중간에 그 귀청 찢어질듯 하게 음악 나오던 술집이 기억에 남네요.술집 이름을 모르겠는데, 유명한 곳인가요?? 아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그리고 그 두집 사이에서 사람들이 진짜 난리도 아니던데, 재미삼아 가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ㅋㅋ 이 동네는 진짜 노는것도 좀 틀리네요. (서울, 도쿄, 타이페이 이런곳은 정말 양반....) https://youtu.be/OrhYnKKgoYE?amp;autoplay=1 2017/07/22 - [태국] - 방콕에서의 3일간! 잊혀지지 않는 여행이네요.2017/07/22 - [태국] - 방콕 스릴넘치는 삼륜택시 툭툭이!!!

태국 2017. 7. 22. 16:00

방콕 스릴넘치는 삼륜택시 툭툭이!!!

방콕에 가면 삼륜택시 많이 보이잖아요. 일명 툭툭이라고 하는. 타기도 많이 타봤지만... 왠지 모르게 털털한게 멋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보일때마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는데 잘나온 사진 몇장하고 영상 올립니다. https://youtu.be/oR4VJGtKfEo?amp;autoplay=1 https://youtu.be/oR4VJGtKfEo?amp;autoplay=1 2017/07/22 - [태국] - 방콕에서의 3일간! 잊혀지지 않는 여행이네요.2017/07/22 - [태국] -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오산로드 다녀왔습니다 ㅋㅋ 이런곳이군요.

태국 2017. 7. 22. 14:00

방콕에서의 3일간! 잊혀지지 않는 여행이네요.

저번주에 방콕을 다녀왔습니다.10여년 전에 방콕 가본 적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그런 추억들이 없어서 그런지...방콕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이번에 가본 방콕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어서 어제는 타이 음식점까지 갔네요.3일간의 짧은 방콕여행이였는데, 카오산로드나 왕궁, 짐톰슨... 이런곳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다녀와서 바로 찍은 영상 편집해서 올립니다.(여행 계획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mG8zZ1adlGg?amp;autoplay=1 https://youtu.be/mG8zZ1adlGg?amp;autoplay=1 점점 중독이 되어가는 듯 2017/07/22 - [태국] - 방콕 스릴넘치는 삼륜택시 툭툭이!!!2017/07/22 - [태국] - 배낭여행..

태국 2017. 7. 22. 12:41

심야 타이페이에서 타오위안공항 가는 1819번 국광버스 타는 곳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버스로 타오위안 공항 가는 법 심야시간대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만 타오위안 공항철도가 개통됐다고 하네요. 이 열차는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10:58이 막차입니다. 공항철도도 쾌적하고 좋지만 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서서 가야 하니, 편하게 자리에 앉아 갈 수 있는 버스르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초에 갔을때 돌아오는 비행기가 타오위안공항 새벽편이라 버스 막차를 알아봤습니다. 막차시간대는 대충 알겠는데, 여행후기 마다 타는 곳이 다 틀리더라구요. 조금 일찍 가서 찾다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시간도 촉박하고 그러다가 시간이라도 늦어지면 고생고생 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돌아오는 날 마지막 코스를 시먼딩으로 하고 걸어서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이동..

대만 2017. 6. 13. 19:00

도쿄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라는 선술집 거리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어제 오랜만에 신주쿠에 갔다가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에 가봤습니다. 도쿄 여행 많이 하신 분들이면 아실것 같은데, 오모이데요코초는 일본 전쟁이 끝나고 항폐한 신주쿠지역에 1940년경부터 상점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처럼 술집들만 있었던건 아니고, 옷, 비누, 신발같은 생활용품 가게들과 음식점으로는 오뎅, 덴뿌라, 삶은 감자 뭐 이런 것들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고 하네요. 당시 밀가루로 만든 우동이나, 일본 과자들은 정부에 의해 엄격히 통제 되었기 때문에, 통제되지 않는 물건으로 장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짜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 부대찌게가 그렇듯... 일본에서도 미군부대에서 가져온 소, 돼지의 창자를 가지고 만든 음식이 나오게 됐는데요. 모츠야키..

일본 2017. 6. 12. 12:45

일본 도쿄의 빈티지 거리 시모키타자와(下北沢)가 매력적인 이유 6

일본 도쿄의 빈티지 거리 시모키타자와(下北沢)가 매력적인 이유 6 시모키타자와(下北沢) Unnamed Road, 2 Chome Kitazawa, Setagaya-ku, Tōkyō-to 1. 오다큐선이 통과한다小田急線が通ってる。신주쿠(新宿)에서 출발하는 오다큐선(小田急線) 급행으로 2번째 역이 시모기타자와(下北沢)고, 각역을 정차하는 전철을 이용하더라도 10여분이면 충분한 거리에 있다. 또한 오다큐선은 그 유명한 하코네(箱根)와 에노시마(江の島) 특급 로망스카를 운행한다.시부야(渋谷)와 키치죠지(吉祥寺)를 잇는 게이오 이노카시라선(井の頭線)도 같은 역을 쓰고있다. 2. 젊은이들이 많다若者が多い。신주쿠와 시부야에서의 교통이 상당히 좋다.도쿄대학 고마바(駒場)교정과 가깝고,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시부야와 요..

일본 2017. 6. 11. 15:05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야경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를 따라 내려오는 곳이 오모테산도다.더 가면 아오야마와 합류 하게 된다. 이름에서 풍겨지듯 패션과 브랜드 거리로 유명한 동네다. 그 유명한 아오야마와 다르게 하라주쿠를 끼고 있어 저렴한 잡화 악세사리, 옷가게 등이 많아 젊은이들의 문화 발신지자 쇼핑의 거리라 할 수 있다. 보통 싸고 저렴한 맛집, 카페, 술집이 모여 들면 문화라는 단어를 빌려가며 젊은이들이 점령하려 들기 마련이지만, 오모테산도의 경우 적당한 상류층마담들이 기웃거리기 좋은 맵을 형성하고 있어 싸게 평가받기 싫어 하는 의외의 콧대를 자랑한다. 근데 아오야마에서 보면 거기가 거기다. 하라주쿠역에서 오모테산도힐쪽의 큰길뿐만이 아니라 안쪽 주변 곳곳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가게나 카페, 레스토랑, 클럽등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 많..

일본 2017. 6. 11. 02:47

#09 칸쵸네 보라레의 본거지 이탈리아 산레모(Sanremo)

#09 칸쵸네 보라레의 본거지 이탈리아 산레모(Sanremo)이탈리아 산레모(Sanremo) 이탈리아 제노바만(灣)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니스와 모나코가 있다. 코트다쥐르지방은 아니지만, 프랑스남부 니스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이탈리아 소도시 중 한곳이며, 1951년부터 매년 겨울 칸초네 콩쿠르인 산레모국제가요제가 열리는 도시로도 매우 유명하다. 1958년 이 가요제에서 최우수 입상곡 [보라레 Volare]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산레모가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일본 어느 맥주광고의 BGM으로 이 곡이 사용되면서, 맥주 애주가들을 자극하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페이지 하단 노래 참고) 니스에서 기차를 타고 모나코와 망통을 지나 이탈리아의 국경에 위치한 벤티밀리아(Ventimiglia)역에서 ..

이탈리아 2017. 6.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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