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야경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를 따라 내려오는 곳이 오모테산도다.더 가면 아오야마와 합류 하게 된다. 이름에서 풍겨지듯 패션과 브랜드 거리로 유명한 동네다. 그 유명한 아오야마와 다르게 하라주쿠를 끼고 있어 저렴한 잡화 악세사리, 옷가게 등이 많아 젊은이들의 문화 발신지자 쇼핑의 거리라 할 수 있다. 보통 싸고 저렴한 맛집, 카페, 술집이 모여 들면 문화라는 단어를 빌려가며 젊은이들이 점령하려 들기 마련이지만, 오모테산도의 경우 적당한 상류층마담들이 기웃거리기 좋은 맵을 형성하고 있어 싸게 평가받기 싫어 하는 의외의 콧대를 자랑한다. 근데 아오야마에서 보면 거기가 거기다. 하라주쿠역에서 오모테산도힐쪽의 큰길뿐만이 아니라 안쪽 주변 곳곳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가게나 카페, 레스토랑, 클럽등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 많..
일본
2017. 6. 11.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