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05]타이완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담수(淡水)
타이완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담수(淡水) 뭘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한방 중에 친구가 배를 싸잡고 들어 누었다. 심한 통증과 비명... 가이드 아저씨한테 연락을 하려다 말았는데... 한 서너 시간 잠을 설친 것 같다. 다음날 역시 몸 상태가 좋지는 않아 보였는데 오후부터 좀 괜찮아진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하고 전철로 1시간 정도?에 있는 대만의 베네치아라고 하는 단수이(淡水)에 가보기로 했다. 석양이 아름답고, 영화 촬영지라고 하는.... 곳인데. 모르겠다. 이곳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점들로 즐비한 거리.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가 없어 보였다. 음... 그래서 그런지 찍은 사진도 별로 없군. 일단 입구부터 먹거리 가게들이 엄청나다. 거의 비슷비슷한 가게들이 많은데... ..
대만
2017. 6. 10. 01:00